[신동아방송진주뉴스=서효경 기자] ‘제10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시회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진주시청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매년 진주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했지만, 참신한 기념품 발굴과 지역공예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는 처음으로 전국단위로 범위가 확대 추진됐습니다.

진주공예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7일 전국공모전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2~13일에는 실물 작품을 접수하고, 10월 15일에는 심사과정을 거쳤습니다.

공예, 관광,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영훈 씨의 ‘진주성 도자기 오르골’외 13개의 작품이 선정되었고, 상장과 함께 최고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진주를 대표할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매년 전국단위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개발장려금과 공예품대전 지원 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효경기자 flu23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