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6일 옥당골 신선유(대표 김영선)로부터 참기름 등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옥당골 신선유는 2017년 영광읍 신평마을에 설립하여 영광군에서 직접 재배한 참깨와 들깨로 건강한 참기름과 들기름을 만든다. 또한, 1차 농산물 재배‧수확, 2차 가공, 차 포장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쌓았으며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020년 전라남도 도지사표창 수상, ‘2021 전통식품 히트상품’ 선정 등 명실상부 우리 지역 우수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김영선 대표는 “옥당골은 옛 영광의 고유 명칭으로, 영광의 신선한 기름집이라는 이름하에 최선을 다해 최상품의 품질만을 제조 공급하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김영선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찬기자 kimca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