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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들을 위한 저작 소개, '자유를 위한 계획이란 없다'

2020-10-14(수) 09:21
사진=자유기업원, 자유를 위한 계획이란 없다. 표지
[신동아방송=권병찬 기자] 오늘날 한국 사회와 70여 년 전 미국의 상황은 정부의 간섭과 개입이 점차 확대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다. 급속한 최저임금 인상, 획일적인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법인세 인상 등의 정책들은 우리 사회에 경제 위기란 결과를 초래했다.

<자유를 위한 계획이란 없다>는 우리 시대 최고의 경제학자 중 한 명인 루드비히 폰 미제스의 사상과 논리를 담은 책이다. 미제스는 오늘날 경제적 자유가 다른 모든 자유에 없어서는 안 될 기초라고 주장한다.

이 책을 아우르는 일관된 핵심 주제는 자유를 위한 계획이 곧 사회주의로 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지금이 바로 자유를 위한 계획이란 있을 수 없다는 미제스의 일침에 주목해야할 시점이다.

사람들이 역사적 경험이나 이론에서 배우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미국 대학에서 유럽을 망친 사이비 철학이 학생들에게 주입되고 있는 것은 슬픈 일이다.
- 초판 서문 중에서

미제스는 이미 70여 년 전에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것은 허구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임금 소득자들의 임금과 생활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본투자를 늘리는 것이라 했다.
- 역자 서문 중에서

루드비히 폰 미제스 (Ludwig von Mises)

오스트리아 출신의 경제학자로 사회철학자이면서 오스트리아학파의 전통을 계승한 현대 자유주의 경제학의 대표적인 학자로 손꼽힌다. 1906년 비엔나대학을 졸업한 후 1909~1934년에는 오스트리아 상공회의소 경제고문을 지냈으며, 1934~1940년에는 제네바의 고등국제연구원 경제학 교수를 역임했다. 그리고 1945년부터 1969년까지 뉴욕대학의 객원교수를 지냈다. 『화폐와 신용의 이론』(1912), 『사회주의』(1922), 『자유주의』(1927), 『관료주의』(1944), 『전능한 정부』(1944), 『인간행동』(1949), 『반자본주의정신』(1956), 『이론과 역사』(1957) 등 수많은 저서와 논문들이 있다.


권병찬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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